전출처 : 마녀고양이님의 "내가 한겨레 신문과 시사인을 계속 구독해야 하는 이유"
저는 방송뉴스를 안 본 지... 올해(2012)로 딱 20년 되었네요 @.@
한겨레나 시사인은 '뉴스 매체'로서는 남다른 대목이 틀림없이 있기는 한데,
이들 매체도 '한계와 단점'이 있어요.
보실 때에는 즐거이 보시되,
보시면서도 '이 한계와 단점'을 잘 헤아리시기를 빌어요.
그래야, 온누리를 넓고 깊으며 '따스하고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어요.
저는 한겨레신문마저 끊고는
이제 아무 신문도 읽지 않은 지 어느덧 올해(2012년)로 아홉 해가 되었군요... @.@
2003년 가을부터 시골에서 살며 일을 했는데,
그무렵부터 '아, 시골에서 살고 보니 한겨레신문조차 시골삶하고 동떨어졌네' 하고
느꼈어요.
아무쪼록, 며칠 남은 2012년 어여쁜 마음으로 누리시기를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