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을 먹을 때에 '공정무역'을 살피고, 커피를 마실 적에 '공정무역'을 따지는 이가 차츰 늘어나요. 이 흐름에 발맞추어, 우리 먹을거리 또한, 여느 쌀이나 푸성귀와 고기에서도 '공정무역'이 맞는지를 꼼꼼이 헤아릴 수 있기를 빌어요. 유전자 건드린 씨알로 지은 곡식이나 푸성귀 아니라, 이 땅에서 튼튼하게 자라난 곡식이나 푸성귀를 우리 스스로 먹을 줄 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이 나라가 될까요.
| 나쁜 초콜릿
샐리 그린들리 지음, 정미영 옮김, 문신기 그림 / 봄나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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