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쓴 시에 딸이 그린 그림이 어우러진 책이라고 한다. 생각해 보면, 나는 우리 집 아이들이 담긴 사진을 바라보면서 새 글감을 떠올리곤 한다. 아이들은 어여쁜 손길로 예쁜 그림을 그려 주기도 하지만, 따로 그림을 그려 주지 않더라도, 맑은 웃음과 밝은 목소리로 늘 푸짐한 선물을 나누어 준다고 느낀다. 어버이인 나는 아이들한테 어떤 선물을 주는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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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조무래기별들- 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
박일환 지음, 박해솔 그림 / 삶창(삶이보이는창)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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