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저마다 깊고 얕은 생채기를 안는구나 싶다. 그러니 이와 같은 만화책이 나오겠지. 저마다 마음을 달래고 싶고, 아픔을 씻고 싶을 텐데, 따사로운 손길로 사랑을 들려주지 않는다면, 너무 외롭고 쓸쓸하며 허전할 테지. 척 보아도 아름다우리라 느껴, 장바구니에 먼저 담고 본다.
| 스시 걸 1
야스다 히로유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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