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처음 소개되는 만화일까? 예전에 해적판이나 다른 책으로 소개되었을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단편과 장편(또는 중편)이 처음으로 정식판이 나오는 듯하다. 두 가지가 한꺼번에 나온다면, 그만큼 작품성과 깊이가 있다는 뜻이라고 여겨, 단편집부터 장만해서 읽어 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