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하는 아이]라는 게시판을 새로 연다.

아이들 노는 모습을 오래오래 지켜보다가

틈틈이 '놀이 사진'만으로도

이야기를 갈무리하겠다 싶어

이제 비로소 게시판을 열어 본다.

 

그동안 찍은 '우리 아이들 노는 모습'을

하나하나 갈무리하기란 힘들지만,

오늘부터 새 놀이를 새롭게

담고 누리면 되리라 생각한다.

 

아픈 두 돼지들아,

얼른 둘 다 나아서

새 아침에

또 새 놀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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