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2000살 먹은 나무'가 죽는 삶을 곰곰이 생각했는데, 뜻밖에 야마오 산세이 님 책이 새로 나왔구나. 숲속에서 살아가며 숲기운을 글로 나누어 주는 야마오 산세이 님 이야기책이 널리 사랑받으면서, 사람들마다 고운 숲내음 물씬 누릴 수 있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