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다큐영화가 있는 줄 이제서야 깨닫는다.
하기는, 모르는 다큐영화가 얼마나 많겠는가.
파란여우 님이 쓴 <독과 도>에서,
내가 마치 '케빈 카터'라는 사진작가가
'도덕성이 나쁜 사람'인 듯 말했다고 적어 놓았는데,
이와 같은 글은 내 명예훼손이다.
나는 케빈 카터 이야기를 아직 '사진평론'으로
쓴 적이 없을 뿐더러,
내가 케빈 카터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나 스스로 밝힌 적 아직 없는데,
함부로 속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독과 도>라는 책에는
'최종규라는 사람은 케빈 카터 도덕성을 비난한다'는 투로 글을 썼고,
이렇게 찍힌 책이 팔린다.
부디, 파란여우 님을 비롯해,
케빈 카터 사진작가를 제대로 모르고 올바로 읽지 않은 이들은
이 영화 <뱅뱅클럽>을 보기 바란다.
부디 스스로 공부를 하고 나서 '말을 하기' 빈다.
| 뱅뱅클럽
스티븐 실버 감독, 라이언 필립 외 출연 / 에스와이코마드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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