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보라 누워서 놀기에 빠져
한창 기어다닐 때에는 누워놀기를 안 하더니, 이제 막 아장아장 걷기를 하는 돌 지난 때에 갑작스레 누워놀기를 하는 산들보라. 걸어다니느라 다리가 아프고 힘들어, 틈틈이 누워서 발가락 잡고 노니. 이제는 등짝 방바닥에 붙이고 놀 때에 몸이 개운해지니까, 이렇게 놀다가 다시 일어서서 걷고 하니. (4345.6.28.나무.ㅎㄲ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