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노는 어린이

 


  아이가 마당에서 맨발로 뛰어논다. 꽤 높은 섬돌을 혼자 낑낑거리며 오르내릴 줄 아는 둘째 아이는 누나 따라 논다며 맨발로 마당을 긴다. 첫째 아이가 마당 한켠 패인 자리에서 흙을 파며 놀면, 둘째 아이는 누나 뒤를 졸졸 좇으며 흙을 파며 논다. 둘은 사이좋게 잘 놀며 자란다. (4345.6.12.불.ㅎㄲㅅ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