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 보면, 언제라도 놀라운 책을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도 얼마나 놀랍고 대단한 책인가 모르겠다. 이렇게 놀라우며 대단한 책을 쓸 줄 알고 펴낼 줄 아는 사람이 있으니, 책마을이 어여쁜 빛을 이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