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현을생 님을 '제주섬에서 나고 자라 제주섬을 사진으로 담은 몇 안 되는 여성 사진작가'라 이야기한다. 아무래도 현을생 님 또래 가운데 사진작가 길을 걷는 분이 무척 드물기 때문에 이 같이 말할 테지. 사진작가라는 길에서 남자 여자가 무슨 대수인가 싶은데, 나는 '여느 남자 손길이나 눈길'로 담는 사진은 웬만해서는 내키지 않는다. 한국땅 여느 남자들이 삶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그리 내키지 않으니까. 현을생 님 사진책 말고 산문책이 있는 줄 알고 참 반갑다고 느낀다.
 | 풍경소리에 바람이 머물다
현을생 지음 / 민속원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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