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글쓰기>(호미)가 나와서 고흥집으로 왔어요.
발행일은 2012년 1월 3일로 되었는데,
책방 배본은 금요일에 될 수 있는지, 설이 지나야 되는지 알 수 없네요 ㅠ.ㅜ
'전남 고흥 사진책도서관 1평 지킴이'가 되신 분한테는
http://blog.aladin.co.kr/hbooks/5137783
책을 부쳐 드리는데,
따로 안 부쳐도 된다고 말씀하신 분한테는
안 부칠게요 ^^;;;
(책방에 들어가면 기쁘게 장만해서 읽고
곳곳에 알려주셔요 @.@ 아아아~~~)
<뿌리깊은 글쓰기>는 영어를 착하게 잘 쓰자는,
어쩌면, 영어 잘 쓰자라는 말보다는,
영어한테 잡아먹히는 한국말을
착하게 사랑하자는,
이야기라 할 수 있어요.
두루두루 사랑받는 책이 되어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이
한국말과 영어를 옳게 가누면서
말로 빚는 슬기로운 넋을
사랑스레 일군다면 기쁘겠어요.
이렇게 된다면,
이 책을 읽어 주는 분들은 사랑스러운 넋이 되고,
출판사한테는 책 낸 보람을 일구며,
글을 쓴 사람한테는 시골도서관 일구는 밑돈을 모으겠지요 @.@/
첫째 책 <생각하는 글쓰기>랑
둘째 책 <사랑하는 글쓰기>와
셋째 책 <뿌리깊은 글쓰기>가
착하고 예쁘게 사랑받으면
넷째 책도 태어날 수 있을 텐데,
부디~ 좋은 꿈 이루어지기를 빌어 봅니다.
혼자 만세!
하고 부르며 축하술 마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