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눈물

 


 노래하는 알리 님이 다시 노래하며 온마음 가득 눈물을 베풀어 주어 고맙다고 느꼈다. 노래하는 사람한테서는 노래를 듣고, 글을 쓰는 사람한테서는 글을 읽으며, 그림을 그리는 사람한테서는 그림을 들여다보고, 사진을 찍는 사람한테서는 사진을 바라본다. 알리 님이 부른 〈고추잠자리〉는 참 좋다. 알리 님이 부른 〈새벽비〉와 〈킬로만자로의 표범〉을 비롯해서, 알리 님 삶으로 다시 풀어내어 부른 노래들을 음반 하나로 묶어서 선보이면 얼마나 기쁘며 반가울까. (4345.1.7.흙.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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