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즈카 오사무 님 만화책을
새로 내놓아 주어
고맙구나 생각하며
한 권씩 사려다가
보관함 기능을 제대로 안 쓰느라
깜빡 잊었더니
어느새
1,2,3권을 묶어
상자에 담아
다시 나온다.
=_=;;
한 권씩 샀으면
얼마나 땅을 쳤을까.
세미콜론이란 출판사에서
아돌프에게 고한다를 내놓았을 때,
나는 한 권씩 샀는데,
알고 보니 상자판이 따로 있었다.
이때에도 참 속에서 불이 났다.
왜 책을 이렇게 내놓아
사람을 짜증스레 하나.
그냥 상자판으로 해서
간수하기 좋게 해 주었어야지.
그렇다고 상자판이
값이 더 비싸지도 않다면
한 권씩 사서 읽는 독자는
얼마나 바보가 되는 셈인가.
더 크레이터는 상자판으로 산다면,
칠색잉꼬는 더 기다리면
알아서 상자판이 나오겠지.
에휴..
 | 칠색잉꼬 2
테츠카 오사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1년 1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