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사랑하는 삶


 말을 하는 내가 눈시울을 적시고, 글을 쓰는 내가 눈가를 적십니다. 나는 내 입으로 읊은 내 말을 내 귀로 들으면서 울고, 내 손으로 쓴 내 글을 내 눈으로 읽으면서 웁니다. 책은 눈물입니다. 이러면서 책은 웃음이에요. 온통 사랑하는 삶이에요. (4344.10.6.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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