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말(인터넷말) 34] NEW!
이제는 ‘NEW’는 영어라 할 수 없는지 모릅니다. 영어 아닌 우리 말이라 해도 될 만큼 사람들이 널리 씁니다. 어린이도 늙은이도 으레 쓰는 말마디이니까, 외국말이라 여기지 말아야 할는지 모릅니다. ‘어린이네이버’가 아닌 ‘쥬니어네이버’ 동요듣기에 적힌 ‘NEW’는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설마, ‘어린이네이버’로 이름을 고치기를 꿈꿀 수 있겠으며, ‘새 노래’ 같은 말마디를 쓰리라 바랄 수 있겠습니까. (4344.2.15.불.ㅎㄲ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