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2.13.
충청북도 음성군 읍내리.
살짝 열린 대문을 본다. 쇠붙이 대문을 '문화유산'으로 여기는 사람은 없으나, 이런 대문은 이제 아무도 다시 만들지 않으며, 다시 대문으로 붙지 않는다. 대문으로 스미는 햇살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