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우리 말 65] OPEN YOUR STYLISH CLOSET

 서울에 볼일이 있어 생극면 버스역에서 시외버스를 잡아탑니다. 동서울로 가는 버스는 놓쳐서 성남으로 갑니다. 성남 버스역에서 내려 전철역으로 걸어갑니다. 길가에 커다란 백화점 비슷한 가게가 있고, 이 가게 앞길에는 똑같은 걸개천이 숱하게 내걸립니다. 걸개천에는 ‘OPEN YOUR STYLISH CLOSET’이라 적힙니다. 이 걸개천을 내건 곳은 ‘espoir’라는 곳인 듯하고, 아마 ‘GRAND OPEN’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한테 새소식을 나누고자 이런 걸개천을 걸었는가 봅니다. 그런데 이곳 ‘espoir’는 누가 찾아가서 무엇을 하는 곳일까요. 영어를 모르면 이곳을 찾아가서는 안 되는지 궁금합니다. (4344.1.22.흙.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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