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밥 다섯 알하고 골목집 굴뚝. 감나무는 굴뚝보다 높이 자라났고, 감을 모두 따지 않고 다섯 알이나 남겨 놓아 준 넉넉한 마음결.

 - 2010.11.26. 인천 동구 송림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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