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를 이어가는 삶


 많이 알고 있어도 고개숙이고, 거의 모두 알아챘다 해도 허리숙이며, 아마 모조리 안다 할지라도 눈을 감고 귀를 열어 내 모자람을 더 깊이 살피는 가운데 살아갈 수 있으면, 책마다 조곤조곤 살가이 말문을 열며 다가오는구나 싶어요. (4343.10.27.물.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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