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인천으로 마실을 다녀온 어제. 무릎이 하도 시큰거려 얼른 잠자리에 들고 싶으나 아이는 더 놀고 싶다면서 방방 뛴다. 그러다가 갑자기 비손을 드린다. 똑바로 다시 하라고 하니 두 번 다시 한다. 아이고. 귀여운 녀석. 그러나 아빠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뻗다...가 다시 일어나서 아이 이를 닦아 주고 아빠 이를 닦았고, 칭얼거리는 돼지 한 마리 잡느라 한참 애먹었다...

- 20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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