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수레에 아이를 태우고 한 번 달렸기 때문인가. 예전에는 꼬마자전거 뒷자리에 죽어도 안 앉겠다 하던 녀석이 꼬마자전거 뒤에 앉아서 언니들보고 '달려' 하고 외친다. 이웃 언니 가운데 한 아이 즐겁게 태워 주었다. 

- 2010.10.1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