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 “앞으로도 (인천) 배다리에는 오실 거지요?” “따로 배다리에 온다기보다, 저는 헌책방하고 골목 때문에 와요. 인천(또는 인천 배다리)에 헌책방이 모두 사라지거나 인천에 골목길이 죄다 밀려나고 말면, 저는 인천에 올 까닭이 없습니다.” (4343.7.28.물.ㅎㄲ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