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문예부흥
새시대의 문예부흥이라고 평가한다 → 새빛길이라고 여긴다 / 새로 꽃물살이라고 본다
재도약의 문예부흥을 일으킨다 → 다시 살림빛을 일으켜세운다
과거의 문예부흥의 안일에 젖어 → 지나간 꽃물결에 게으르게 젖어
문예부흥(文藝復興) : [역사] 14세기∼16세기에,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하여 유럽 여러 나라에서 일어난 인간성 해방을 위한 문화 혁신 운동. 도시의 발달과 상업 자본의 형성을 배경으로 하여 개성·합리성·현세적 욕구를 추구하는 반(反)중세적 정신 운동을 일으켰으며, 문학·미술·건축·자연 과학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유럽 문화의 근대화에 사상적 원류가 되었다 = 르네상스
문예부흥(文藝復興) : [책명] 1873년에 영국의 비평가 페이터가 《르네상스사(Renaissance史)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예술 평론집. 13세기 프랑스 문학을 비롯하여 15세기 이탈리아의 문학과 미술을 중심으로 18세기 독일 미술사가(美術史家)인 빙켈만을 다루었으며, 인상주의 비평을 처음 실천하여 후대 유미주의의 창조적 비평에 큰 영향을 주었다
영어 ‘르네상스’를 일본에서 ‘문예부흥’으로 옮겼고, 우리는 이 일본말씨를 여태 그냥 씁니다. 이제는 ‘꽃·꽃길·꽃물결·꽃물살·꽃너울’이나 ‘꽃날·꽃나날·꽃날개·꽃나래·꽃바람’으로 옮길 만합니다. ‘눈부시다·빛나다·반짝이다’나 ‘빛길·빛날·빛철·빛마루·무지개길·무지개날·반짝날’이라 할 수 있어요. ‘살림꽃·살림멋·살림빛·삶빛’이나 ‘아름날·아름철·환하다·활짝’이라 하면 되어요. ‘일어나다·일어서다·일으키다’나 ‘무르익다·달아오르다·물오르다’라 해도 어울립니다. ㅍㄹㄴ
활기찬 문예부흥이 있었다
→ 무럭무럭 살림꽃이 폈다
→ 북적북적 삶꽃이 피었다
→ 꽃나래를 기운차게 폈다
→ 반짝반짝 일어났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아주 짧은 역사》(일란 파페/유강은 옮김, 교유서가, 2025) 1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