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단행본 單行本
연재되었던 소설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 이어실은 글꽃을 낱책으로 냈다
정식으로 단행본을 만들었다 → 제대로 낱자락을 지었다
‘단행본(單行本)’은 “[매체] 지속적으로 발행되는 잡지 따위와 달리 한 번의 발행으로 출판이 완료된 책 ≒ 단본”을 가리킨다는군요. ‘낱책’이나 ‘낱자락’으로 다듬습니다. ‘낱꾸러미·낱묶음’으로 다듬어도 됩니다. ㅍㄹㄴ
단행본으로는 나오지 않은 번역 등은 이 부록에서 제외되었다
→ 낱책으로는 나오지 않은 옮김글은 이 꾸러미에서 뺐다
→ 낱묶음으로는 나오지 않은 옮김글은 여기에 안 넣었다
《한국과 西洋》(정기수, 을유문화사, 1988) 279쪽
본격적으로 단행본 출판을 하기로 하고
→ 바야흐로 낱책을 펴내기로 하고
→ 이제부터 낱자락을 내기로 하고
→ 앞으로 낱꾸러미를 펴내기로 하고
→ 슬슬 낱묶음을 펴내기로 하고
→ 차근차근 낱책을 내기로 하고
《크라잉 넛, 그들이 대신 울부짖다》(지승호, 아웃사이더, 2002) 5쪽
가능하면 가져다주고 싶었지만, 단행본은 사외 반출 금지거든
→ 되도록 가져다주고 싶지만, 낱책은 못 빼거든
→ 좀 가져다주고 싶지만, 낱책은 가져가지 못하거든
《중쇄를 찍자! 2》(마츠다 나오코/주원일 옮김, 애니북스, 2015) 183쪽
앙케트 결과가 나빠도, 단행본이 팔리지 않아도
→ 소리듣기가 나빠도, 낱자락이 팔리지 않아도
→ 여쭈어 보면 나빠도, 낱책이 팔리지 않아도
《그리고, 또 그리고 5》(히가시무라 아키코/정은서 옮김, 애니북스, 2016) 119쪽
그간 제 이름의 출판사로 몇 권의 단행본을 만들고
→ 여태 제가 낸 펴냄터에서 낱자락을 몇 펴내고
→ 제가 연 곳에서 이제까지 낱책을 몇 가지 내고
《글쓰기 어떻게 시작할까》(이정하, 스토리닷, 2016) 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