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507 : 그 덕분 -게 되 숲속 식물들 거
그 덕분에 땅이 기름지게 되고 숲속 식물들이 쑥쑥 잘 자라는 거야
→ 그래서 땅이 기름지고 숲에서 푸나무가 쑥쑥 자라
→ 그래서 땅은 기름지고 숲에서 풀꽃나무가 잘 자라
《릴리와 숲의 비밀》(뤼크 포크룰·아니크 마송/박지예 옮김, 봄날의곰, 2023) 6쪽
“그렇게 도와서”나 “그렇게 베풀어서”를 뜻한다고 할 만한 일본말씨 “그 덕분에”일 텐데, ‘그래서’로 다듬습니다. 옮김말씨 “기름지게 되고”는 ‘기름지고’로 다듬어요. “숲속 식물들이”는 “숲에서 푸나무가”나 “숲에서 풀과 나무가”가 “숲에서 풀꽃나무가”로 다듬지요. 군말씨 ‘것’은 덜어냅니다. ㅍㄹㄴ
덕분(德分) : 베풀어 준 은혜나 도움 ≒ 덕(德)·덕윤·덕택
식물(植物) : [식물] 생물계의 두 갈래 가운데 하나. 대체로 이동력이 없고 체제가 비교적 간단하여 신경과 감각이 없고 셀룰로스를 포함한 세포벽과 세포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