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505 : 점점 많아졌
너는 점점 집에 없을 때가 많아졌어
→ 너는 이제 집에 없을 때가 잦아
→ 너는 집을 자꾸 비워
→ 너는 갈수록 밖에서 놀아
《잊어도 괜찮아》(오모리 히로코/엄혜숙 옮김, 초록귤, 2026) 2∼3쪽
옮김말씨인 ‘많아지다’입니다. 우리말씨로는 ‘늘다’나 ‘잦다’로 씁니다. 누가 이제는 집에 없을 때가 잦다면, 이때에는 “집을 자꾸 비워”처럼 수수하게 주고받는 입말을 쓰면 됩니다. “갈수록 밖에서 놀아”라 해도 어울립니다. ㅍㄹㄴ
점점(漸漸) : 조금씩 더하거나 덜하여지는 모양 ≒ 초초(稍稍)·점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