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493 : 권유 편집자분의 -가 -하게 만들


책 쓰기를 권유하신 편집자분의 말 한 마디가 나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 책쓰기를 여준 엮음이 한 마디로 나를 다시 생각해 보았다

→ 책을 쓰라 여쭌 엮음이 말 한 마디에 나를 다시 생각하였다

《무슨 애엄마가 이렇습니다》(윤은숙, 이와우, 2018) 6쪽


스스로 기운을 내며 나를 다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쩐지 처지거나 힘들 적에는 둘레에서 묻거나 여쭈는 말을 들으며 어깨를 펴곤 합니다. 책을 엮는 이웃이 책을 써 보라고 하는 말 한 마디에 문득 눈뜰 수 있습니다. 둘레에서는 도움말이나 귀띔을 들려줄 뿐입니다. 언제나 내가 스스로 일어나면서 활개를 펼 노릇입니다. ㅍㄹㄴ


권유(勸誘) : 어떤 일 따위를 하도록 권함 ≒ 유권·유진

편집자(編輯者) : 편집을 하는 사람 =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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