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479 : 누군가의 고통 정말 -게 하


누군가의 고통이 정말 나를 아프게 하나

→ 누가 아프면 나도 아프나

→ 누가 괴로우니 나도 아프나

→ 누가 울면 나도 아프나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권민경, 문학동네, 2018) 14쪽


누가 아프면 나도 아픕니다. 푸른별에서 살아가는 모든 숨붙이는 다르면서 하나인걸요. 나무가 아프니 사람도 아픕니다. 바다가 죽어가니 마을도 죽어갑니다. 총칼이 마구마구 춤추니 우리끼리 서로 삿대질과 미움말이 끊이지 않아요. 서로 사랑일 적에 서로 살립니다. 서로 살리기에 함께 사랑을 느끼고 품으면서 새롭게 일어섭니다. ㅍㄹㄴ


고통(苦痛) : 몸이나 마음의 괴로움과 아픔 ≒ 고한

정말(正-) : 1. 거짓이 없이 말 그대로임 2.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사실을 말할 때 쓰는 말 3. 자신의 말을 강하게 긍정할 때 쓰는 말 4. = 정말로 5. 어떤 일을 심각하게 여기거나 동의할 때 쓰는 말 6. 어떤 일에 대하여 다짐할 때 쓰는 말 7. 어떤 사람이나 물건 따위에 대하여 화가 나거나 기가 막힘을 나타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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