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360 : 백 개 중


도토리 백 개만 더 달라고 조르는 중이다

→ 도토리 온 알만 더 달라고 조른다

→ 도토리 온 톨만 더 달라고 조른다

《저녁별》(송찬호·소복이, 문학동네, 2011) 80쪽


도토리는 ‘개’가 아닌 ‘알’이나 ‘톨’로 셉니다. 100을 가리키는 우리말 ‘온’이 있습니다. 옮김말씨 “조르는 중이다”는 “조른다”로 바로잡습니다. ㅍㄹㄴ


백(百) : 십의 열 배가 되는 수 ≒ 일백

개(個/箇/介) : 1. 낱으로 된 물건을 세는 단위 2. [광업] 무게의 단위. 한 개는 지금(地金) 열 냥쭝이다

중(中) : [의존명사] 1. 여럿의 가운데 2. 무엇을 하는 동안 3. 어떤 상태에 있는 동안 4. 어떤 시간의 한계를 넘지 않는 동안 5. 안이나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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