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385 : 학교 늘 저마다의 서점이
학교 앞에는 늘 저마다의 서점이 하나씩 있었다
→ 배움터 앞에는 책집이 하나씩 있었다
→ 배움터마다 앞에 책집이 하나씩 있었다
《내가 사랑한 서점》(서점을잇는사람들, 니라이카나이, 2025) 74쪽
예전에는 모든 배움터마다 책집이 한두 곳이나 여러 곳 있었습니다. 책만 다루는 집도 있고, 글살림을 나란히 다루는 집도 있어요. “늘 저마다의 서점이 + 하나씩 있었다”라는 말씨는 아리송합니다. “책집이 + 하나씩 있었다”처럼 손볼 만합니다. ‘-씩’을 붙일 적에는 ‘늘’ 있기도 하고 ‘저마다’ 다르게 있다는 뜻을 나타냅니다.
학교(學校) : [교육] 일정한 목적·교과 과정·설비·제도 및 법규에 의하여 계속적으로 학생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 ≒ 학원
서점(書店) : 책을 갖추어 놓고 팔거나 사는 가게 ≒ 서관·서림·서사·서포·책방·책사·책전·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