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독생녀 獨生女
자칭 독생녀라고 칭하며 → 스스로 외딸이라 하며
독생녀의 출현이라고 → 고명딸이 나왔다고
국립국어원 낱말책에 ‘독생자(獨生子)’는 있되 ‘독생녀(獨生女)’는 없습니다. 그러나 ‘독생녀’하고 ‘독생자’ 모두 털어낼 노릇입니다. 우리는 우리말을 쓰면 됩니다. ‘고명·고명딸·고명딸아기·고명따님’이나 ‘고명아이·고명둥이·고명이’라 하면 되어요. ‘외동·외동아이·외둥이’나 ‘외동딸·외딸’이라 할 수 있고요. ‘첫아이’라 해도 어울립니다. ㅍㄹㄴ
독생녀라는 나의 또 다른 이명(異名)을 통해 얘기합니다
→ 고명딸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얘기합니다
→ 첫아이라는 곁이름으로 얘기합니다
→ 외딸이라는 새이름으로 얘기합니다
→ 외동이라는 덧이름으로 얘기합니다
《인류의 눈물을 닦아주는 평화의 어머니》(한학자, 김영사, 2020) 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