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315 : 채집 도구의 은근 -ㅁ을 더하


채집 도구의 무게도 은근히 힘겨움을 더하지요

→ 채도 꽤 무게가 나가지요

→ 그물도 퍽 무겁지요

→ 채도 무거워 힘겹지요

《10대와 통하는 야외 생물학자 이야기》(김성현과 아홉 사람, 철수와영희, 2023) 112쪽


일본옮김말씨인 “채집 도구의 + 무게도 + 은근히 + 힘겨움을 더하지요”입니다. “채도 + 꽤 + 무게가 + 나가지요”로 고쳐쓸 만합니다. “그물도 + 퍽 + 무겁지요”로 고쳐써도 됩니다. “채도 + 무거워 + 힘겹지요”로 고쳐쓸 수 있고요. 얼거리를 차근차근 짚으면서 차분히 가다듬으면 됩니다. ㅍㄹㄴ


채집(採集) : 널리 찾아서 얻거나 캐거나 잡아 모으는 일

도구(道具) : 1. 일을 할 때 쓰는 연장을 통틀어 이르는 말 2.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나 방법 3. [불교] 불도를 닦을 때 쓰는 기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 불상, 바리때 따위가 있다

은근(慇懃) : 1. 야단스럽지 아니하고 꾸준함 2. 정취가 깊고 그윽하다 3. 행동 따위가 함부로 드러나지 아니하고 은밀하다 4. 겉으로 나타내지는 아니하지만 속으로 생각하는 정도가 깊고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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