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372 : 건 원래 거
버림받는다는 건 원래 슬픈 거야
→ 버림받으면 워낙 슬퍼
→ 버림받으면 언제나 슬퍼
→ 버림받으면 마냥 슬퍼
→ 버림받으면 참으로 슬퍼
《냄새 폭탄 뿜! 뿜!》(박세현, 한솔수북, 2021) 37쪽
잇달아 적은 ‘것’은 그저 털어내면 됩니다. “버림받으면 + 워낙 + 슬퍼”로 다듬어요. 한자말 ‘원래’는 ‘언제나·늘·노상’이나 ‘마냥·참으로·마땅히’나 ‘무엇보다·그야말로·누구나’로 다듬어요. ㅍㄹㄴ
원래(元來/原來) : = 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