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고산식물



 이 지역에서 발견되는 고산식물은 → 이 고장 높메풀꽃은

 지역마다 다양한 고산식물이 편재해 있다 → 고을마다 여러 높풀꽃이 널리 있다


고산식물(高山植物) : [식물] 높은 산에서 저절로 나는 식물. 대개 여러해살이풀로 떨기나무가 많으며 돌옷류, 담자리, 월귤나무, 진달래, 동백나무 따위가 있다



  높다란 터에서 자라는 풀꽃이 있습니다. ‘높마루풀·높마루풀꽃·높마루풀꽃나무·높마루푸나무’라 할 만하고, ‘높메풀·높메풀꽃·높메풀꽃나무·높메푸나무’라 하면 됩니다. ‘높숲풀·높숲풀꽃·높숲풀꽃나무·높숲푸나무’나 ‘높풀·높풀꽃·높풀꽃나무·높푸나무’처럼 이름을 붙여도 어울립니다. ㅍㄹㄴ



눈잣나무, 석남 등의 귀중한 고산식물도 자동차 도로의 건설, 자동차의 통행에 의해 이미 생존의 기반이 파괴되어 자랄 수 없게 되어 있었다

→ 눈잣나무, 석남 같은 살뜰한 높숲풀도 길을 닦고 부릉부릉 오가면서 이미 삶터가 무너져 자랄 수 없다

→ 눈잣나무, 석남처럼 알뜰한 높숲풀도 길을 늘리고 부웅부웅 다니면서 이미 삶자리가 망가져 자랄 수 없다

《지구온난화를 생각한다》(우자와 히로후미/김준호 옮김, 소화, 1996) 90쪽


1500종에 달하는 고산 식물, 한랭지 식물, 롯코산 자생 식물들이 재배되고 있다

→ 1500갈래나 되는 높마루풀, 겨울풀꽃, 롯코산 풀꽃을 기른다

→ 1500가지에 이르는 높풀꽃, 서늘풀꽃, 롯코산 풀꽃나무를 돌본다

《한 달의 고베》(한예리, 세나북스, 2025) 1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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