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삼권분립



 삼권분립이 왜 필요한가 → 세갈랫길이 왜 있는가

 삼권분립의 파괴를 제어하는 장치는 → 세길을 지키는 틀은

 삼권분립이 명확히 이뤄져야 한다 → 셋을 또렷이 나눠야 한다


삼권분립(三權分立) : [법률] 국가의 권력을 입법, 사법, 행정의 삼권으로 분리하여 서로 견제하게 함으로써 권력의 남용을 막고,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는 국가 조직의 원리



  나라를 꾸릴 적에 셋으로 나누는 길이나 갈래가 있습니다. 일본스런 한자말로 ‘삼권분립’이라고 하는데, 우리 나름대로 쉽게 ‘세가지·세갈래’나 ‘세가짓길·세갈랫길’이라 할 만합니다. ‘세길·석길’이나 ‘셋·세·석’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ㅍㄹㄴ



세 영역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이를 삼권분립이라고 하죠

→ 세 갈래로 나눕니다. 이를 세갈래라고 하죠

→ 셋으로 나눕니다. 이를 세갈랫길이라고 하죠

→ 세 길로 나눕니다. 이를 세갈래힘이라고 하죠

《비상계엄을 이겨낸 대한국민 이야기》(배성호·주수원, 철수와영희, 2025) 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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