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편식 偏食
자연 편식이 되어 → 저절로 가려먹어
음식을 편식하지 않고 → 밥투정을 않고
‘편식(偏食)’은 “어떤 특정한 음식만을 가려서 즐겨 먹음”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가려먹다·골라먹다’나 ‘가리다·고르다’로 고쳐씁니다. ‘밥투정·맛투정’으로 고쳐쓸 만합니다. ‘투정·투정하다·투정질·투정꾼’이나 “안 먹다·먹지 않다·못 먹다·먹지 못하다”로 고쳐써도 되고요. ㅍㄹㄴ
절대로 편식해서는 안 된다는 것
→ 꼭 가려먹어서는 안 된다는
→ 반드시 밥투정은 안 된다는
→ 참말 맛투정은 안 된다는
《진짜랑 깨》(권오삼, 창비, 2011) 74쪽
편식하는 음식 따윈 하나도 없습니다
→ 가리는 밥 따윈 하나도 없습니다
→ 고르는 밥 따윈 하나도 없습니다
→ 안 먹는 밥 따윈 하나도 없습니다
《사노 요코 돼지》(사노 요쿄/이지수 옮김, 마음산책, 2018) 153쪽
다들 의외로 사소한 이유로 편식을 하더라고
→ 다들 뜻밖에 작은 일 때문에 가려먹더라고
→ 다들 뜻밖에 작은 일 탓에 잘 안 먹더라고
《할망소녀 히나타짱 3》(쿠와요시 아사/서수진 옮김, 대원씨아이, 2018) 31쪽
어려서 나는 편식이 심했다
→ 나는 어려서 가려먹었다
→ 나는 어려서 밥투정 했다
《연애 결핍 시대의 증언》(나호선, 여문책, 2022) 220쪽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기
→ 가려먹지 않고 골고루 잘 먹기
→ 밥투정 않고 골고루 잘 먹기
《선생님, 건강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시민건강연구소 밑틀, 철수와영희, 2023) 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