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동체 動體
동체(動體)의 속도에 맞춰서 → 움직이는 빠르기에 맞춰서
인간이 동체(動體)를 감각하는 데에 → 사람이 흐름을 읽는 데에
‘동체(動體)’는 “1. 움직이는 물체 2. [물리] 기체와 액체를 아울러 이르는 말 = 유체”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놀다·노닐다’나 ‘날다·날리다·날려가다·날아다니다’로 손질합니다. ‘움직이다’로 손질하고, ‘몸·몸뚱이·몸뚱어리’나 ‘몸덩이·몸덩어리·몸통’으로 손질할 만해요. ‘흐르다·흐름·흐름결·흐름길·흐름물·흐름빛’으로 손질해도 되어요. ㅍㄹㄴ
묵직한 동체(動體)가 가한 충격
→ 묵직한 몸이 부딪혀
→ 묵직히 움직이며 때려
《이름 지어 주고 싶은 날들이 있다》(류예지, 꿈꾸는인생, 2022) 3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