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영어] 쿠션cushion
쿠션(cushion) : 1. 의자나 소파, 탈것의 좌석 따위에 편히 앉도록 솜, 스펀지, 용수철 따위를 넣어 탄력이 생기게 한 부분 2. 솜이나 스펀지 따위를 넣어 푹신푹신하게 만든 등 받침
cushion : 1. 쿠션, 등받침, 방석 2. (두 개의 표면을 서로 분리해 주는) 층, 쿠션 3. (좋지 않은 일에 대한) 대비책 4. (당구대 등의) 쿠션 5. (추락·충돌의) 충격을 완화하다, 완충 작용을 하다 6. (손상·피해·악영향으로부터) 보호하다, (충격을) 완화하다 7. 쿠션을 깔다[대다]
クッション(cushion) : 1. 쿠션 2. 푹신푹신한 방석; 전하여, 물건을 받치는 탄력성 있는 물건 3. 당구대의 고무를 댄 가장자리 4. (구기(球技)에서) 공이 (벽에 맞아) 튀어 오는 일
깔아서 쓰는 살림이니 ‘깔개’입니다. 따로 ‘자리’라고도 합니다. 깔개요 자리이되 폭신하거나 푹신하면 ‘폭신이·푹신이’라 할 만합니다. ㅍㄹㄴ
피치는 등에 쿠션을 받치고 의자에 앉았어
→ 피치는 등에 폭신이를 받치고 걸상에 앉아
→ 피치는 등에 깔개를 받치고 걸상에 앉아
《피치》(한스 피셔/유혜자 옮김, 시공사, 1996) 31쪽
쿠션 사이에서 숨바꼭질을 하며
→ 자리 사이에서 숨바꼭질을 하며
→ 푹신이 새에서 숨바꼭질을 하며
《에이프릴의 고양이》(클레어 터레이 뉴베리/김준섭 옮김, 시공주니어, 1998) 22쪽
의자에 쿠션들이 놓여 있고, 가마가 준비되게 했다
→ 걸상에 폭신이가 있고, 가마를 마련했다
→ 걸상에 푹신이가 있고, 가마를 댔다
《빈둥빈둥 투닉스 왕》(미라 로베/조경수 옮김, 시공주니어, 2001) 12쪽
옷은 물론 앞치마며 쿠션, 커튼까지 뭐든지 잘 만들어요
→ 옷에 앞치마며 폭신이, 가림천까지 뭐든지 잘 지어요
→ 옷이며 앞치마며 깔개, 긴천까지 뭐든지 잘 지어요
《스미레 할머니의 비밀》(우에가키 아유코/서하나 옮김, 어린이작가정신, 2011) 3쪽
소파에 하트 모양 쿠션이 놓여 있기 마련이지
→ 폭신이에 사랑무늬 깔개를 놓게 마련이지
→ 걸상에 사랑그림 깔개를 놓게 마련이지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고선경, 열림원, 2025) 13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