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218 : 매일 급식에 대해 것이 많


매일 먹는 급식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 나눔밥을 늘 먹지만 참 모릅니다

→ 날마다 두레밥을 먹으면서도 모릅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를 살리는 급식 이야기》(민은기·배성호, 철수와영희, 2024) 5쪽


무늬한글인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입니다. “모릅니다”나 “잘 모릅니다”로 바로잡습니다. 나눔밥을 늘 먹어도 참 모를 수 있어요. 날마다 두레밥을 먹으면서도 모를 만합니다. 마음을 기울이기에 알고, 마음을 쓰기에 말과 글을 가다듬습니다. ㅍㄹㄴ


매일(每日) : 1. 각각의 개별적인 나날 2. 하루하루마다

급식(給食) : 식사를 공급함. 또는 그 식사

대하다(對-) : 1. 마주 향하여 있다 2. 어떤 태도로 상대하다 3. 대상이나 상대로 삼다 4. 작품 따위를 직접 읽거나 감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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