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사육상자



 사육상자로 관리하고 있는 중이다 → 어리로 돌본다 / 돌봄칸에 놓았다

 사육상자 속에서 성장한다 → 키움집에서 자란다


사육상자 : x

사육(飼育) : 어린 가축이나 짐승이 자라도록 먹이어 기름

상자(箱子) : 1. 물건을 넣어 두기 위하여 나무, 대나무, 두꺼운 종이 같은 것으로 만든 네모난 그릇 ≒ 박스 2. 물건을 ‘1’에 담아 그 분량을 세는 단위 ≒ 박스



  일본말씨인 ‘사육상자’입니다. ‘그물우리·쇠우리·어리’나 ‘우리·울·울타리’로 손질합니다. ‘기름집·기름터·기름칸’이나 ‘돌봄집·돌봄터·돌봄울·돌봄칸’이나 ‘키움집·키움터·키움칸’으로 손질할 만합니다. ‘가두리·가둠터·가둠칸’이나 ‘밑·밑동·밑빛·밑거름’으로 손질하고, ‘밑그릇·밑동이·밑바탕·밑절미·밑틀·밑판’이나 ‘밑받침·밑밭·밑자리·밑칸·밑집·밑터’로 손질합니다. ‘밭·밭뙈기·밭자락’이나 ‘새우리·새칸’으로 손질해도 어울려요. ‘씨앗칸·씨앗자리·씨앗터’로 손질하고, ‘잎칸·잎자리·잎터’나 ‘짐승우리·짐승울’로 손질합니다. ㅍㄹㄴ



사육상자 안에 넣어 두면 날개를 다치게 되거든

→ 키움집에 넣어 두면 날개를 다치거든

→ 돌봄집에 넣어 두면 날개를 다치거든

《사계절 곤충 탐구 수첩》(마루야마 무네토시·주에키 타로/김항율 옮김, 동양북스, 2020) 8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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