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노래꽃

노래꽃 . 엄마아빠



이곳에 태어나기까지

눈길이 닿고 손길이 닿아서

새길을 열어 왔다


이곳에 태어나고서

눈길이 뻗고 손길을 펴면서

새하루 짓고 논다


든든하지 않아도 품

든든할 적에는 쉼터


엄마도 아빠도 아이로 태어났고

이제는 아이를 마주하면서 큰다


2025.7.25.쇠


ㅍㄹ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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