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수목한계선
수목한계선에 진입 중이다 → 나무끝금에 들어선다
수목한계선에서 서식한다 → 나무금에서 산다
수목한계선(樹木限界線) : [지구] 수목이 생존할 수 있는 한계선. 건조 기후와 습윤 기후, 한대 기후와 아한대 기후의 경계가 된다 = 교목한계선
나무가 살아갈 수 있는 끝금이 있다면 ‘나무금·나무끝’이나 ‘나무끝줄·나무끝금’으로 나타낼 만합니다. 수수하게 ‘나무터·나무터전’이라 할 수 있고요. ㅍㄹㄴ
수목한계선 부근까지 내려오다 멈칫
→ 나무금 언저리까지 오다 멈칫
→ 나무끝줄 옆까지 오다 멈칫
《붉은빛이 여전합니까》(손택수, 창비, 2020) 4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