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세계시민



 참여와 실천으로 세계시민이 되다 → 함께 나서며 온사람이 된다

 지금은 세계시민으로의 교육을 한다 → 이제는 온넋으로 가도록 배운다

 미래세대를 위한 세계시민의 방향을 → 앞날을 살피는 뭇이웃 발걸음을


세계시민(世界市民) : [사회 일반] 세계를 구성하는 개체로서의 시민. 세계의 모든 인류는 평등하다는 입장과 세계는 한 나라이며, 세계 인류는 한 나라의 국민이라는 견해에서 나온 말이다 = 세계민



  처음에는 ‘사람’ 한 마디입니다. 이윽고 ‘마을사람’에 ‘고을사람’으로 뻗었고, ‘고장사람’을 거쳐 ‘겨레사람’과 ‘나라사람’으로 닿습니다. 이윽고 온누리를 아우르는 ‘온사람·온이웃·온님’에 이르는군요. 오늘날에는 서로 ‘온목숨·온숨결·온넋·온빛’입니다. 다같이 ‘뭇사람·뭇이웃’이면서 ‘뭇목숨·뭇숨결·뭇넋·뭇빛’입니다. 이제는 ‘누구나·누구라도’를 바라보는 때이며, ‘모두·다’ 손에 손을 잡고서 어깨동무를 하는 길을 헤아립니다. ㅍㄹㄴ



세계시민이 관심을 가져야 할 몇 가지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 온이웃이 눈여겨볼 몇 가지를 다룹니다

→ 온사람이 들여다볼 몇 가지를 다룹니다

→ 누구나 지켜볼 몇 가지를 다룹니다

→ 모두 헤아릴 만한 몇 가지를 다룹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세계시민 이야기》(정주진, 철수와영희, 2025)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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