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1755 : 세상 제일 건 평소 평범 음식 거
아마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건, 평소에 먹는 평범한 음식일 거예요
→ 아마 가장 맛있다면, 늘 먹는 수수한 밥이에요
→ 아마 늘 먹는 수수한 밥이 가장 맛있어요
《행복은 먹고자고 기다리고 5》(미즈나기 토리/심이슬 옮김, 서울미디어코믹스, 2025) 144쪽
늘 먹는 밥을 대수롭지 않다고 여기는 분이 많지만, 오히려 늘 누리는 밥이야말로 대수롭습니다. 늘 쓰는 말은 대단하지 않다고 보는 분이 많은데, 도리어 늘 쓰는 말이야말로 대단합니다. 수수하게 차려서 여느때에 즐기기에 빛나는 밥이요, 수수하게 나누면서 언제나 주고받기에 눈부신 말입니다. ㅍㄹㄴ
세상(世上) : 1. 사람이 살고 있는 모든 사회를 통틀어 이르는 말 ≒ 세속 2.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기간. 또는 그 기간의 삶 3. 어떤 개인이나 단체가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나 공간 4. 절, 수도원, 감옥 따위에서 바깥 사회를 이르는 말 5. = 세상인심 6. ‘지상’을 천상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7. ‘비할 바 없이’, ‘아주’의 뜻을 나타내는 말 8. ‘도무지’, ‘조금도’의 뜻을 나타내는 말
제일(第一) : 1. 여럿 가운데서 첫째가는 것 2. 여럿 가운데 가장
평소(平素) : = 평상시
평상시(平常時) : 특별한 일이 없는 보통 때 ≒ 단모(旦暮)·상시(常時)·생평(生平)·진일(鎭日)·통상시·평거(平居)·평상(平常)·평소(平素)·평시(平時)·평일(平日)
평범하다(平凡-) : 뛰어나거나 색다른 점이 없이 보통이다
음식(飮食) : 1.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밥이나 국 따위의 물건 ≒ 식선(食膳)·찬선(饌膳) 2. = 음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