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재야인사



 이 지역 재야인사들과 → 이 고을 들사람과

 재야인사들을 초청하여 → 들빛사람을 모시어

 거물급 재야인사가 행차했다 → 대단한 들지기가 오셨다


재야인사(在野人士) : 1. 공직에 나아가지 아니하고 민간에 있으면서 활동하는 사람 2. 제도적 정치 조직 속에 들어가지 못하는 처지에 있는 사람



  들에 있는 사람이라는 뜻을 나타낼 적에는 ‘들길·들넋·들꽃넋·들풀넋·들빛넋·들풀’이라 할 만합니다. ‘들님·들지기·들꽃님·들꽃지기·들빛님·들빛지기’나 ‘들밭·들빛·들빛길·들자리·들녘자리·들판자리’라 해도 어울리고, ‘들사람·들꽃사람·들빛사람’이나 ‘들내기·들꽃내기·들빛내기’라 하면 되어요. ‘바깥자리·바깥쪽·바깥터·밭자리·밭쪽·밭터’이기도 합니다. ‘푸른넋·풀내·풀내음·풀빛내음’이고 ‘피·검질기다·검질풀·검질꽃’입니다. ‘숲넋·숲빛넋·숲꽃넋’으로 나타내고, ‘온갖꽃·온갖풀·온나무·온갖나무’나 ‘온숲넋·온숲빛·온숲꽃·온푸나무·온풀나무’로 나타내어도 어울립니다. ㅍㄹㄴ



재야인사 심지어 노동자에게까지 테러의 칼날을 겨눴다

→ 들사람 게다가 일꾼한테까지 막짓으로 칼날을 겨눴다

→ 들풀 더욱 일바치한테까지 주먹질과 칼날을 겨눴다

《당신이 전태일입니다》(표성배, 도서출판 b, 2023) 94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