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무성생식
무성생식으로 종자를 맺는다 → 그냥 씨앗을 맺는다
무성생식으로 번식이 가능하다면 → 혼맺이로 퍼질 수 있다면
무성생식(無性生殖) : [생명] 암수 배우자의 융합 없이 이루어지는 생식. 개체가 갈라지거나, 싹이 나거나 땅속줄기에서 나와 두 개 이상의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것으로, 단세포 생물과 식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암수가 한마음과 한몸으로 맺지 않을 적에는 ‘그냥맺이’를 하는 삶입니다. 둘 가운데 하나가 혼자 맺는 길이니 ‘혼맺이·혼자맺이’입니다. ‘홀맺이·홀로맺이’요, ‘홑맺이’이기도 합니다. ㅍㄹㄴ
여러 개의 폴립으로 무성생식을 한 뒤, 한두 달 만에 성체로 자라나서
→ 여러 돌기로 그냥맺이를 한 뒤, 한두 달 만에 커서
→ 여러 돌기로 혼맺이를 한 뒤, 한두 달 만에 자라나서
《해파리 책》(파올라 비탈레·로사나 보수김지우 옮김, 원더박스, 2023) 3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