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겹말 손질 2784 : 별별 잡다



별별 잡다한 내용

→ 갖은 줄거리

→ 자잘한 얘기


별별(別別) : = 별의별

별의별(別-別) : 보통과 다른 갖가지의

잡다(雜多) : 잡스러운 여러 가지가 뒤섞여 너저분함



  두 한자말로 엮은 “별별 잡다한”은 겹말입니다. 우리말로는 ‘갖은’이나 ‘온갖’이라 하면 되고, ‘자잘한’이나 ‘자질구레한’이라 할 만합니다. 작다고 여기더라도 가장 즐긴 대목을 찬찬히 짚을 노릇입니다. 조그맣다고 보더라도 가장 즐거운 곳을 가만히 돌아보면 됩니다. ㅍㄹㄴ



별별 잡다한 내용 가운데 내가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 갖은 줄거리 가운데 내가 가장 즐긴 대목은

→ 자잘한 얘기 가운데 내가 가장 즐긴 곳은

《삶에 지칠 때 작가가 버티는 법》(곽재식, 북스피어, 2019)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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