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1712 : 사주팔자에 관한 오해 편견 -게 되었


사주팔자에 관한 오해와 편견은 왜 생기게 되었는지

→ 길눈을 왜 잘못 보거나 여기는지

→ 삶꽃을 왜 엉뚱하게 바라보는지

→ 네길을 왜 넘겨짚고 뒤트는지

《사주 인사이트》(하나사주, 혜윰터, 2025) 21쪽


모든 사람은 다르기에 모든 삶이 다릅니다. 나고 죽고 자라는 길이 달라요. 길이 다르고 하루가 다릅니다. 다 다르기에 그저 다른 줄 받아들인다면 잘못 볼 수 없어요. 다 다른데 왜 다르냐고 따지면서 그만 넘겨짚거나 엉뚱하게 바라봅니다. 다른 줄 받아들이지 않기에 뒤틀고 말아요. 이제 차분히 다독이면서 이 다른 하루길과 삶꽃을 마주해 봐요. ㅍㄹㄴ


사주팔자(四柱八字) : 1. [민속] 사주의 간지(干支)가 되는 여덟 글자. 예를 들어, ‘갑자년, 무진월, 임신일, 갑인시’에 태어난 경우, ‘갑자, 무진, 임신, 갑인’의 여덟 글자를 말한다 2. [민속] 타고난 운수

관하다(關-) : (주로 ‘관하여’, ‘관한’ 꼴로 쓰여) 말하거나 생각하는 대상으로 하다

오해(誤解) : 그릇되게 해석하거나 뜻을 잘못 앎. 또는 그런 해석이나 이해

편견(偏見) :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 ≒ 일편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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